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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데뷔 30주년 유재석 바람 현실화…신구 예능인 찾기

'놀면 뭐하니?'의 2021년 첫 계획이 공개된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예능인 유재석의 오랜 바람이 담긴 프로젝트 그 시작을 알린다. 내일(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제작진이 2020년 한 해를 정산하고 2021년에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유재석 씨와 함께 2020년 방송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분들과 2021년을 빛낼 분들이 어우러지는 '신구 예능인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과 만나 프로젝트를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한다. 2020년 마지막 날, 제작진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마련한다. 유재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이 담긴 현수막과 왕좌를 준비한다. 의도와 달리 불편한듯 의자 끄트머리에 앉은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은 시청자들이 직접 뽑아준 올해의 프로그램 상이라고 밝히며 시청자분들을 향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시금 '놀면 뭐하니?'에 대해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효리와 비에게 감사와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유재석에게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안겨준 이효리는 평소와 다른 귀여운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유재석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녀는 화제의 이불 드레스의 비하인드도 전해준다. 싹쓰리의 막내이자 '섭서비' 비룡으로 활약한 비(정지훈)는 유재석의 연락에 반가움과 함께 여전히 섭섭함을 드러낸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 유재석의 오랜 바람과 빅픽처가 담긴 프로젝트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신구 예능인들을 찾아 나설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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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놀면 뭐하니?' 한여름밤 꿈 선사한 싹쓰리 열린 결말

'놀면 뭐하니?' 싹쓰리(유두래곤, 린다G, 비룡)가 지난 3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열린 결말로 이별을 맞았다. 여름을 잇는 겨울 활동 가능성을 열여 둬 기대감을 높였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혼성그룹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찍었다.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정지훈)이 모여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음악으로 방송계는 물론 가요계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지난 3개월을 그야말로 폭풍 질주했다. 듀스의 '여름안에서' 리메이크곡을 시작으로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멤버별 솔로곡까지 가세하며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MBC '쇼! 음악중심'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는 1위도 차지했다. 팀 이름처럼 실제 싹쓸이를 하며 최고의 행보를 보여줬다. 차진 호흡이 압권이었다. 비룡을 섭섭하게 만드는 유두래곤과 린다G의 화끈한 입담이 배꼽을 잡았다. 서로 디스 하기 바빴다. 디스 하면서도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끈끈한 동료애가 시청자로 하여금 싹쓰리를 지지하게끔 만들었다. 화려했던 20대와 30대 시절을 넘어 가정을 꾸리고 각자의 일상에 바빴던 현재. 과거를 추억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이만으로도 얼마나 의지가 되는지 엿보게 했다. 추억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행복을 선사했던 싹쓰리. 마지막도 훈훈했다. 막내 비룡이 유두래곤과 린다G를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고 이들은 선물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인사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좀 더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는 세 사람. 다음을 기약하며 이별을 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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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의 마지막 일정은 '막내 비룡의 날'

2020년 여름 싹쓰리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막내 비룡의 날’로 꾸며진다. 그동안 비룡이 그토록 원하던 유두래곤-린다G와 한 끼를 위해 전복 스페셜 코스부터 해물라면까지 ‘요리왕 비룡’이 준비한 보양식을 선보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불태운 싹쓰리의 마지막 일정은 막내 비룡이 형 유두래곤, 누나 린다G와 하고 싶었던 것들을 원하는 대로 하는 ‘막내 비룡의 날’로 정하고, 비룡이 준비한 계획대로 진행됐다. 비룡은 그동안 싹쓰리 활동을 하며 꾸준히 유두래곤-린다G와 회식을 제안했지만 너무도 쿨한 멤버들 때문에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비룡은 싹쓰리의 마지막을 핑계(?) 삼아 형, 누나와 한 끼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비룡은 ‘섭서비’가 아닌 ‘요리왕 비룡’으로 변신해 유두래곤과 린다G를 위한 특급 보양식을 준비했다. 비룡은 재료와 양념, 요리 근육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그동안 숨겨왔던 요리실력을 뽐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룡은 평소 캠핑을 좋아해 멤버들도 몰랐던 남다른 요리 실력을 갖고 있다고. 비룡은 한여름 싹쓰리 활동으로 땀 흘린 유두래곤을 위한 스테이크, 린다G를 위한 전복 스페셜 코스, 그리고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라면까지, 진수성찬을 예고했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스테이크와 전복에 버터를 대량 투하한 비룡을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요리의 맛을 본 후 극찬의 박수를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요리 속도로 혀를 내두르게 만든 비룡은 유두래곤과 린다G의 칭찬에 흥이 올라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고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까지 보였다고 해 그 맛을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비룡이 린다G를 위해 다른 보양식이 아닌 전복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도 공개된다. 비룡의 진심에 감동한 린다G는 급하게 제주도로 떠날 준비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싹쓰리의 여름 마지막 일정인 ‘막내 비룡의 날’ 현장은 오늘(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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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비룡, 3개월 활동 끝낸 싹쓰리 이별식 준비

비룡이 소속사와 함께 ‘싹쓰리 이별식’을 준비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2020년 여름 가요계는 물론 전국민의 마음을 싹쓸이한 싹쓰리가 3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특별한 이별식을 갖는다. 이는 막내 비룡이 소속사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소속사의 걱정에도 비룡은 “순탄치는 않겠죠.. 그래도 마지막이니까”라며 싹쓰리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비룡은 멤버들과 함께 먹을 따뜻한 밥 한 끼와 진심을 담은 편지, 싹쓰리의 추억을 담은 타임캡슐까지 그동안 멤버들과 하고 싶었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비룡의 계획을 듣자 마자 질색팔색(?)하며 ‘비룡찜’을 준비했다고 해 과연 비룡이 준비한 계획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린다G와 비룡은 각 멤버들을 위해 손편지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새벽 감성 듬뿍 담긴 두 사람의 편지를 본 유두래곤은 “첫 줄을 딱 읽고 울컥해서 접었네”라고 해 과연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비룡과 소속사가 준비한 싹쓰리 마지막 추억 만들기 모습과 멤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는 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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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구박할 때 대리만족" 비 팬이 이효리에 보낸 팬레터

가수 비의 팬들이 비를 구박하는 가수 이효리를 향해 "구박하는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장난스러운 팬레터를 보내 화제다. 혼성그룹 '싹쓰리'의 멤버 린다G(이효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룡(비)의 팬들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는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의 줄임말) 린다G효리언니. 우리 막내 "비룡" 무대 위, 무대 아래 어디에서도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주셔 감사드립니다. 막내 "비룡" 구박시, 은근히 대리만족 느낍니다. 효리 언니 밖에 그렇게 할 사람 없어요"라고 적혀있다. 〈문화방송〉(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싹쓰리'는 유재석(유두레곤), 가수 비(비룡), 이효리(린다G)가 복고풍 혼성그룹을 결성한다는 컨셉으로 짜였다. '싹쓰리'는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다.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이 작곡하고 이효리와 지코가 작사한 ‘다시 여기 바닷가’는 멜론차트 1위를 찍었고,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도 순항 중이다. 유튜브에 공개된 '다시 여기 바닷가'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 수 300만을 돌파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2020.07.3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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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MV 최초 공개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MV 완전판이 오는 25일 MBC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MV 완전판이 최초로 공개된다. ‘다시 여기 바닷가’ MV 완전판 공개에 앞서 제대로 힙한 싹쓰리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싹쓰리 멤버들은 90년대 컬러풀하고 스포티한 스트릿 패션으로 ‘꾸럭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바닷가 앞에서는 시원한 비치룩으로 ‘청량미’를 뽐낸다. 마치 90년대 음악에 흠뻑 빠진 소년, 소녀로 돌아간 듯한 멤버들의 유쾌 발랄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추억에 잠기게 만든다. 특히 바닷가 모래사장 위 린다G는 ‘청량함’과 ‘청순미’로 무장한 ‘청청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한다. 린다G는 모래사장 위 더욱 힘든 군무 촬영에서 유두래곤-비룡을 리드하고, 단독 촬영에서는 카메라와 밀당 하는(?) 아련한 연기까지 펼치며 특급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MV 촬영에 앞서 막내 비룡은 포털사이트에 공식 그룹으로 ‘싹쓰리’가 등록된 사실을 전하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애잔함을 느꼈다고. 멤버들도 데뷔와 함께 다가올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고된 MV 촬영 중 “네가 있어 버틴다”라며 더욱 끈끈해진 우정과 팀워크를 보여줬다. 또한 특급 가수들의 지원 사격을 받은 싹쓰리 멤버들의 개인곡 녹음 현장도 공개된다. 유두래곤-린다G-비룡의 감성이 듬뿍 담긴 개인곡은 어떨지, 이들과 색다른 콜라보를 보여줄 특급 가수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드디어 공개될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MV 완전판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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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비룡 탈의에 유두래곤 독점권 주장 '폭소'

'놀면 뭐하니' 비룡이 지코와의 컬래버에서 탈의를 하자, 유두래곤이 질투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멤버들이 '다시 여기 바닷가' 녹음에 나섰다. 지코의 랩 메이킹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녹음에 들어간 세 사람. 이에 앞서 유재석은 지코와 비의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확인했다. 유재석은 "또 탈의했다. 여기서만 벗어야 한다"고 비를 놀리기 시작했고, 비는 "탈의해달라고 해서 한거다. 왜 내 몸을 독점하려고 하느냐"며 웃었다. 또 "막내라서 귀여워서 예뻐해주고 그러는 거 맞냐"며 유재석과 이효리 구박을 의심했다. 이효리는 "오빠한테 물어봐라. 너무 사랑하는데 구박받는거 8년째 한다. 마음이 울적할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 조언을 받아봐라"면서 이상순과 비를 연결해 웃음을 불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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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객원 멤버 광희와 '여름 안에서' 커버 "90년대 감성 소환"

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여름 하면 생각나는 명곡 '여름 안에서'를 커버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 녹음에 나서는 싹쓰리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그리고 객원 멤버 'S.B.N(수발놈)' 광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7월 가요 대전 합류를 선언한 싹쓰리가 어떤 노래로 데뷔할지 날로 관심도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싹쓰리의 소속사는 그룹 데뷔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 커버곡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앞서 소속사 '놀면 뭐하니?'는 공식 SNS를 통해 싹쓰리와 이번 여름에 어울릴 곡을 추천받았고, 멤버들은 고심 끝에 지금 분위기에 가장 어울리는 올 타임 레전드 서머곡 '여름 안에서'를 커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주 '놀면 뭐하니?' 방송 말미 90년대 감성을 소환하는 비주얼로 완벽 변신해 띵곡 '여름 안에서'를 부르는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이 치솟게 하기도 했다. 싹쓰리와 린다G 추천 객원 멤버 광희가 함께 완성할 '여름 안에서' 싹쓰리 버전은 '뉴트로 장인' 박문치가 편곡으로 참여했다. 90년대 느낌과 요즘 감성이 어우러진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혼성 댄스 그룹 경험이 없는 멤버들이 팀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녹음실에 입성한 연습생 유두래곤은 긴장한 탓에 헤드폰 줄을 만지작거리다 멤버들에게 바로 들켜 놀림을 당한다. 또 제대로 부르기도 전에 "유산슬 조금만 빼주시면~"이라는 요청을 받곤 동공 지진이 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두래곤은 자꾸 소환되는 존재 '유산슬'에 부끄러워하더니, 연습생 답게(?) 순수하고 정직한 창법으로 박문치의 취향을 저격한다. 살짝 멋을 부려 달라는 주문에는 "이게 바로 듀스 스타일"이라는 극찬을 받는 보컬 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데뷔를 앞둔 연습생의 활약을 궁금하게 만든다. 린다G는 여름 느낌 물씬 나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멤버들에게 박수를 받는다. 또 "호우~" "꼴 보기 싫어" 등 리액션을 녹음하는데, 이때 유두래곤과 비룡은 린다G의 리얼 뿔난 리액션을 위해 깐족 댄스를 펼치는 팀워크(?)를 발휘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막내 비룡은 '여름 안에서'를 '태양을 피하고 싶은' 본캐 비 버전으로 불러 구박을 받지만, 곧 의욕 과다 캐릭터답게 근사한 보컬 실력을 뽐내며 우쭐해 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광희는 오토튠 효과 온, 오프에 관계없이 'AI 음색'을 뽐내는 개인기를 펼쳐 녹음 현장을 혼돈에 빠뜨렸다는 전언이다.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커버곡 녹음 현장은 오늘(27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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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린다G, 셀럽 본능 깨어나 "집에 안 갈래"

'놀면 뭐하니?' 싹쓰리 이효리가 '슈스스' 한혜연의 손길이 닿은 패션 아이템을 풀장착한 후 하이 텐션 모드로 돌변한다. 잠자던 셀럽 자아가 깨어난 린다G는 현장을 댄스 런웨이로 만든다. 내일(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이 슈퍼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도움으로 연습생에서 데뷔 20년 차 프로 연예인으로 메이크 오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데뷔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싹쓰리는 데뷔 앨범 콘셉트와 스타일링 구상에 앞서 한혜연을 만난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살리면서 팀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는다. 싹쓰리의 소속사 '놀면 뭐하니?'는 공식 SNS를 통해 한혜연의 도움으로 메이크 오버에 성공한 싹쓰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다소 난해해 보이는 의상과 아이템까지 찰떡같이 소화하는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매력이 담긴 사진은 싹쓰리와 한혜연의 깜짝 만남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이번 방송에는 한혜연의 손길로 데뷔를 앞둔 혼성 댄스 그룹에서 데뷔 20년 차 프로 연예인으로 변신하는 싹쓰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싹쓰리 소속사의 긴급 부탁에 부랴부랴 의상을 준비한 한혜연은 유두래곤, 린다G, 비룡 세 멤버의 개성을 살려줄 잇 아이템을 제안한다. 먼저 유두래곤과 비룡은 색깔만 다른 점프슈트를 나란히 맞춰 입고 극과 극 드레스핏과 매력을 뽐낸다. 각자의 점프슈트 핏에 만족하던 두 사람은 이내 한혜연이 얼굴의 절반을 가려버리는 모자 아이템을 씌우자, 린다G 편애 의혹을 제기한다. 린다G는 무채색은 무채색대로 과감한 색깔과 디자인의 아이템은 또 그 멋을 살려 완벽하게 소화해 마치 패션위크를 찾은 셀럽 같은 포스를 자랑한다. 옷을 갈아입으며 멋을 뽐낼수록 텐션이 치솟던 린다G는 잠자던 셀럽 자아가 깨어난 양 멈출 수 없는 흥과 끼를 분출한다. 급기야 린다G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라는 폭탄 발언을 던져 유두래곤과 비룡을 일시 정지하게 만들더니, 집 대신 가야만 할 것 같은 장소를 밝혀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물 만난 린다G의 하이 텐션은 싹쓰리 막내 비룡에게도 전염된다. 비룡은 린다G와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숨넘어가는 막간 런웨이 댄스쇼를 펼친다. 린다G, 비룡과 정반대 성향인 MBTI 결과를 보였던 유두래곤은 흥을 주체 못 하는 두 멤버를 보며 어쩔 줄 몰라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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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막내 비, 생일 기념 한 컷 "비룡의 날갯짓에 월드가 요동쳐"

'놀면 뭐하니?'가 싹스리 막내 비룡(비)의 생일을 축하했다. 25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공식 SNS에는 "해피 비룡 데이. 싹쓰리의 막내, 섭서비 비룡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6월의 축복 갓비룡 생일_커몬요 #당신의 날갯짓에 월드가 요동쳐 #화려한 조명처럼 빛나는 비룡의 생일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생일 케이크를 든 채 포즈를 취하는 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렬한 색감으로 제작된 케이크에는 '해피 비룡 데이' '당신의 날갯짓의 월드가 요동친다'는 문구와 함께 화려한 조명 아래서 춤추는 비 그림이 새겨져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룡 생일 축하합니다", "케이크 센스 최고", "막내 비룡 건강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비룡), 유재석(유두래곤), 이효리(린다G)가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한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SSAK3)'는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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